얼큰한 코다리찌개

 

 

 

**얼큰한 코다리찌개** 

 
오늘은 뜨끈하고 칼칼한 찌개가 먹고 싶네요.
냉동실에 남아 있는 코다리 두마리를 꺼내 얼큰한 찌개를 끓여봅니다. 
 

 

재료

 

재료
 : 코다리 2마리, 무 6cm 정도, 대파 1대, 홍고추 2개, 청양고추 작은 것 3개, 두부 1모, 육수용 멸치와 다시마, 물 1L, 국간장 2술, 소금 조금, 된장 1술, 고춧가루 1술, 미림 3술, 다진마늘 1술, 생강가루 1/3술 
 

요리법

 

1. 코다리는 해동해서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2.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코다리에 미림 3술을 골고루 뿌려 잠시 재워둡니다.
3.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어 육수를 끓여주세요.
4. 육수를 끓이는 동안 무와 두부는 두툼하게 썰고,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5. 육수가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건져내고 고춧가루와 된장을 풀어주세요.
6. 끓는 육수에 무를 넣고 다진마늘과 생강가루를 넣어주세요. 

    원래는 다진생강을 넣어야하지만 생강이 떨어져 가루로 대체했어요.
7. 무가 반 정도 익으면 코다리를 넣어주세요.
8. 국간장 2술을 넣어주세요.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해주세요.
9. 코다리가 거의 익었으면 두부와 대파, 고추를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10. 이제 상에 올려 맛있게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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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얼큰하고 깊은 맛이 
참 좋은 코다리 찌개입니다.
소주 안주로도 제격인 코다리 찌개.
주말 저녁으로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