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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채우는 재주, 신윤복현화변색유리잔(소주잔)
전통을 기념하다:
텀블벅에서 만나는 신윤복 현화변색유리잔(소주잔)
조선을 담다:
혜원 신윤복 현화시리즈
사랑을 모티브로 한 작품, 현대적인 감성으로 각색
마음을 전하는 오작교
삶의 애환을 함께 하고 정 나누던 문화
그 시간을 함께 할 현화변색유리잔
전통적인 느낌의 한문버전과
현대적인 느낌의 한글버전
3개를 한세트로 구성
3가지 디자인
차가운 온도에 화려한 색이 나타나는 시온유리잔
원화와 비교해보는 재미
정변야화(井邊夜話) |
월하정인(月下情人) | 춘색만원(春色滿園) |
이번 작품으로 선택한 그림은 다음과 같은 3가지 작품
정변야화(井邊夜話)
야밤에 우물가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그림이에요.
얼핏 보면 여인 둘이 이야기를 나누고,이를 늙은 양반이 엿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늙은 양반은 여인들보다 뒤에 있음에도 비슷한 크기로 그리다 못해 뒤에 있는
중문보다도 큼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여인들보다 신분이 좀 더 높은 것 같죠?
엿듣는게 아니라 지켜보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여인들의 옷에 색감이 들어가있어 비교적 대감보다
젊은 여인들인 것 같아 보이기도 해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월하정인(月下情人)
밤중에 등불을 든 양반이 쓰개치마를 둘러 쓴 여인과
모퉁이를 돌아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젊은 남녀가 대놓고 놀지 못했기에 어른들의
눈을 피해 밤 늦게 만나는 모양새인 것 같죠?
애틋한 사랑은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아련히 추억으로
자리잡는 것 같더라고요.
때로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고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춘색만원(春色滿園)
여인의 바구니를 슬며시 잡은 사내의 얼굴이 술에 취한 듯
만개한 진달래처럼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봄빛이 가득한 어느 날, 나물 캐러 들로 나간 여인에게 관심을
보인 것인데요, 옅은 미소를 머금은 여인도 그가 싫지 않은 듯 합니다.
춘색만원이라는 작품명에 걸맞게 봄기운이 가능한 배경에
그들의 사랑도 푸릇한 싹이 돋아날까요?(출처:네이버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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